태양광 발전소 보험 가입 전 재물손해·기계손해, 기업휴지(BI), 제3자 배상책임, 자연재해 담보, 자기부담금과 면책조항을 점검하는 체크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CMI와 EGI 차이, 발전량 저하·출력제어처럼 오해하기 쉬운 보상 범위, 사고 접수 시 필요한 증빙까지 안내합니다.
태양광 발전소 보험 가입 체크포인트는 설비 고장뿐 아니라 태풍·우박·화재, 낙하물로 인한 제3자 피해, 장기간 정지로 인한 매출 공백까지 동시에 노출됩니다. 그런데 보험은 ‘가입했다’는 사실보다 담보 범위와 면책, 자기부담금이 수익성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이 글은 발전소 보험을 처음 가입하는 분이 놓치기 쉬운 핵심 점검 항목과 가입 전 준비서류, 사고 발생 시 처리 흐름을 실무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1) 보험이 필요한 리스크를 먼저 목록화합니다
태양광 발전소의 손실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첫째, 패널·인버터·변압기·수배전반 등 자산 자체의 손해입니다. 둘째, 사고로 인해 발전이 멈추면서 발생하는 매출 공백입니다. 셋째, 낙하물·감전·화재 확산 등으로 제3자에게 발생하는 배상 책임입니다. 이 세 종류를 한 번에 덮는 상품도 있지만, 담보의 조합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입 전에는 “내 발전소에서 가장 큰 손실은 무엇인지”를 숫자로 정리해야 합니다. 예컨대 인버터 1대 고장 시 평균 복구 기간, 월평균 발전매출, 주변 도로·농지·건물 등 제3자 위험을 목록화하면 담보 우선순위가 명확해집니다.
2) 재물손해·기계손해 담보의 경계를 확인합니다
보험 설명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재물손해(화재·낙뢰·풍수해 등)와 기계손해(기계적·전기적 고장)의 경계입니다. 일부 상품은 “설비 고장”을 넓게 보장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 약관에서는 특정 부품·특정 원인(예: 설계 결함, 제조 결함, 노후화)을 면책으로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송배전선(Transmission and Distribution Line) 관련 손해가 담보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언급되기도 하므로, 계통 연계 구간의 책임 범위를 별도로 점검해야 합니다. 자본술사의 자본연구소 결국 핵심은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무엇을 증명해야 지급되는지”입니다. 점검표, 정기점검 기록, 시공 품질 자료(토크 관리, 절연저항 측정 등)가 보상 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3) 기업휴지(BI) 담보는 ‘기간·조건’이 성패를 가릅니다
기업휴지(BI, Business Interruption)는 발전이 멈춘 기간의 손실을 보전하는 담보로 이해되지만, 실제로는 대기기간(면책 기간), 보상기간, 복구 기간 산정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예컨대 사고 후 며칠은 보상하지 않는 구조라면, 소규모 고장은 체감 보상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계손해로 인한 정지, 자연재해로 인한 정지 등 어떤 원인의 정지를 BI로 인정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자료에서는 BI 조건 설정 시 고려 요소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어, 가입 단계에서 질문 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본술사의 자본연구소 BI는 “가입했다”보다 “어떤 정지 시나리오에서 얼마가 지급되는지”를 사전에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제3자 배상책임은 주변 환경이 좌우합니다
태양광 발전소는 ‘내 땅’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제3자 피해가 발생하면 배상 책임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패널 낙하, 구조물 붕괴, 화재 확산, 감전 사고, 인접 농작물 피해 등은 손해 유형이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영업배상책임(CGL)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배상책임을 제한적으로 보는 경우가 있어, 자연재해 시 배상까지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비교 자료에서는 EGI 구조에서 제3자 배상책임까지 포괄적으로 설계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소식+1 또한 근로자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배상책임(고용 관련 배상) 필요성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사업 규모가 작더라도 유지보수 인력이 투입된다면 사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5) CMI와 EGI의 차이는 보장범위·자기부담금·갱신조건입니다
현장에서 자주 비교되는 구조는 CMI(재물·기계+기업휴지 중심)와 EGI(여기에 제3자 배상책임까지 확장)입니다. 비교 자료에서는 EGI가 CMI의 보장에 더해 배상책임을 포함하고, 자기부담금 구조가 다르며, 자연재해 배상까지 고려하는 설계라는 점을 설명합니다. 에너지 소식+1 반면 보험료·가입 조건·사고 이력에 따른 갱신 가능성은 발전소 특성과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장 범위 표”를 받아 한 줄씩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특히 ‘사고 후 보험료 할증’, ‘보장 한도 감액’, ‘갱신 거절 가능성’은 장기 운영에서 매우 중요한 변수입니다. 에너지 소식
6) 가입 전 준비서류가 보험료와 보상 가능성을 함께 좌우합니다
보험사는 결국 위험을 평가해 가격을 정합니다. 따라서 가입 전 준비해야 할 자료는 설비 명세(모듈·인버터·변압기 모델, 설치 용량), 설치 위치와 지붕형/지상형 구조, 시공사 정보, 준공·검사 자료, 정기점검 기록, 발전량 데이터, 과거 사고 이력입니다. 이 자료가 정리되면 보험료 산정이 정확해지고, 사고 발생 시에도 ‘관리·점검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쉬워집니다. 특히 낙뢰·서지 관련 보호장치 설치, 접지 시공 상태, 유지보수 체계는 사고 빈도와 규모에 영향을 주므로, 가입 전 개선 가능한 부분을 먼저 손보는 전략도 효과적입니다.
7) 사고 발생 시에는 ‘현장 보존·증빙·통지’가 핵심입니다
보험금 지급은 사고 원인과 손해 규모를 입증하는 절차입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1차로 현장을 안전하게 통제하고, 추가 피해를 막은 뒤, 사진·영상·로그(인버터 알람, 계량 데이터)를 확보합니다. 그다음 보험사 통지와 손해사정 절차를 진행하며, 수리 견적과 교체 부품 내역을 정리합니다. BI가 포함된 경우에는 ‘정지 기간’과 ‘정상 운영 시 기대 매출’을 산정할 근거 자료(과거 발전량, SMP·REC 정산 내역 등)를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REC 발급·정산 절차가 기한과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산 자료를 월별로 보관하는 습관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한국국립도서관+1
결론
태양광 발전소 보험은 ‘가입 여부’보다 담보 범위와 면책, 자기부담금이 핵심입니다. 재물·기계손해, 기업휴지(BI), 제3자 배상책임을 기본으로 두고 자연재해와 계통 관련 제외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CMI와 EGI처럼 상품 구조가 다를 수 있으므로 보장 범위와 갱신 조건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입 전 설비 명세와 시공 품질 자료를 정리해 두면 보험료와 보상 가능성이 함께 개선됩니다.
유의사항
보험 상품의 명칭, 담보 범위, 자기부담금, 면책 조항, 가입 요건은 보험사·상품·발전소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가입 전에는 약관과 특약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 시 보험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